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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ek 의 데이터 분석 성장기

1. 끄적끄적 오늘은 그냥 끄적끄적이고 싶은 날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펜을 들고 글을 쓰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미 펜을 잡고 오늘 나의 답답함과 부족함에 대해 고민해보았다.나의 행동은 왜 그랬을까? 다양한 이유를 글을 통해 정리할 수 있었다 우선, 내가 지금 처한상황과 하고 싶은 일의 괴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보면 이는 나만이 가진, 내 내면만이 느낄 수있는 케케묵은 컴플렉스이자 오랜 고민이겠지.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더 성장하기 위해, 더 내가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내가 바라는 목표는 4년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답은 정해져있겠지. 직면하고 도전하고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마음먹은 이상 아마 나..

기억은 단순 재생이 아니라, 재창조이기 때문이다. #1. 하나 하나는 나에게 꽃이다. 꽃을 좋아했던 그 친구를 위해 나는 기념일마다 항상 꽃을 챙겼다. 기념일을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나였고, 그녀는 기념일보다 특별하지 않는 날에 받는 꽃을 더 좋아하던 친구였다. 우리의 시작은 노란 프리지아였고, 플립의 자아를 찾아가는 노란색 색채처럼 나 또한 나 자신을 알아가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하나라는 인물이 나온 시점부터 이 책은 나에게 그래픽 노블이 아닌 기억을 재생하고 재창조하는 순간으로 다가왔다. 선과 형, 폰트와 색깔의 구별처럼 우리는 달랐고 아름다웠다. 특히, 아스테리오스 플립이 "발바닥에 물집이 잡혔는데" 라는 읊조와 함께 시작되는 그림의 재생은 나 또한 나의 쌍둥이 형제 기억으로 플립(Flip) ..

나의 미술 순례를 찾아줄 수 도 있는 책 미술을 이해하는 법, 나의 이야기와 연결 짓는 법을 알려주는 책 2024.05 - 06 기간에 읽게 된 책이다. 원래는 의 책을 읽고 있었는데.. 흐름상 해당 책을 더 빨리 완독하게 되었다. (더 짧은 분량과 그림이 차지한 이유였을까?) 나의 서양미술 순례를 읽으며 재미있게 느낀 포인트는 그림의 역사, 이야기, 느낀 감정을 작가 본인의 인생과 연결 짓는 부분이었다. 모든 미술작품을 보며 옥중에 있는 두 형과 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하는 글과 자신의 이야기를 대입하는 유려함은 나에게, 서경식 작가가 미술작품을 온전히 느끼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재밌었다. 특히, 1980년대의 재일조선인 시선으로 함께 서양미술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해당 시대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