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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ek 의 데이터 분석 성장기

In the blink of an eye,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른다.눈 깜짝할 사이에 반년이 흘렀다. 정들었던 공덕동을 떠나 인연도 없던 수유라는 곳에 잠깐 살고 있다.북한산이 매력적이며, 공기가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치만, 번화가다보니 길을 다니며 담배를 피는 사람. 혼잡함은 맑은 공기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삶 적으론 불행하진 않지만, 행복하진 않은 상태이다. 진정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인듯.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를 희상한 적이 많다. 커리어를 좇아 공부하는게 진정 내 인생에 행복을 가져다줄지. 혹은 내 길이 진정으로 거기에 있는지 확신이 없다. 어찌됐건 시간은 흐른다. 모든것에 열심히는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진 모르겠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글쓰기는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이 할 것은 타자기 앞에 앉아서 피를 흘리는 것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글을 쓰면 천국으로 가거나, 가고 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 조안 디디언 0. 개요 2024년 10월 달 부터 글또(글쓰는 또라이들의 모임) 10기에 참여하였습니다. 2주 간격으로 글을 작성하는 모임으로서, 대체로 개발직군에 관련된 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저에게는 전 회사 동료들이 참여를 하며 글을 기고 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들이 많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작성하는 이 글이 마지막 12회차여 글또에서 활동한 회고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1. 글또 참여 계기글또를 참여하게 된 계기는 크게 3가지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Writing : ..

1. 개요저는 공간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공간이 주는 영감과 건축가의 생각을 유추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간은 단조로운 삶에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개체라 생각합니다.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특히 우리의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하루의 대부분을 특정한 공간에서 보내기 때문에, 어떤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의 집중력, 휴식, 창의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어떤 공간을 추구하는지 어떤 디자인과 인테리어 요소에 영감을 받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2. 건축 디자인 그렇다면, 제가 주로 좋아하는 인테리어나 디자인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
옛날에 여의도는 나에게 너무나 먼 공간이였다.인천에서 통학했던 내게 여의도까지 저녁에 있는 다는 것은 저녁 10-11시 이후에 집에 들어가는게 확실시 되었으니.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여의도에서 만났다. 회계사 4-5년차가 된 인천 친구를 서울에서 보니 낯설면서도 신기했다.계양구 동네에서 밥, 게임, 운동, 아이스크림이나 볼링을 쳤던 우리였는데. 친구는 재수도 하고, 회계사를 위해 2-3년간 공부도 한 친구이다. 남들이 놀 때 이 친구는 공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었다. 내가 큰 도움이 된 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친구로서 이 친구가 진심으로 잘 되길 응원했었다. 그리고, 그런 친구가 이제 어른이 되어 사회에서 자리도 잡고, 결혼도 준비한다니. 나에겐 시시콜콜한 농담을 던..

어제 저녁 런닝을 해서 12시가 살짝 넘는 시간에 뜀박질을 멈췄다. 나이키 런닝 앱 상 3-4 개월만에 뛴거 였는데 생각보다 체력이 안좋아져서 당황스러웠다.유산소를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7km 이상 뛰면 허리가 아플 때가 있어서 무리를 안 하려고 한다.스터디 준비 때문에 퇴근 후, 서브웨이를 사서 저녁을 카페에서 먹고 11시까지 공부를 했다. 아마 스트레스가 몸속에 계속 쌓이는 상태라 분출구가 필요해 러닝을 뛴 것 같다.러닝을 통한 땀분출만큼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에 좋은 운동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러닝은 나에겐 은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운동이 돼버렸다 ㅠㅜ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나뭇잎 사이로 빛나는 달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름다움과 순간을 담기 위한 모습을 보며 ..

나무가 가을의 색에 바래고 있다. 그 어느때보다 조화롭게 물들어가는 색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하루다. 반대로, 나의 컨디션은 생각보다 안좋은데 운동을 못하고 잠을 잘 못자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사진을 보며 느끼는건 "그래, 이쁜 나무라도 보는게 럭키하네?" 라고 최면을 걸고 있다. 서울숲이란 공간은 녹지와 공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장소이다. 도심에서 일정거리 벗어난 곳엔 녹지가 많지만 서울숲 같이 회사, 주거지 근처에 큰 공원은 서울에 많이 없다. 특히, 성수동이란 상권과 인접해있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라 생각된다. 한강뷰, 한강뷰 하지만 개인적으론 미래에는 숲뷰가 지배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물론 지금도 그러하다 ^^..) 체력이 낮아진다는 것은 귀찮음을 수반한다. 저녁 먹고 카페에 가서 공..

글에도 타이밍이 있는건가?마침 며칠전부터 생각 정리를 위해서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도움을 받았는데, 티스토리에서 글쓰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한다. 나름 경품도 쏠쏠하잖아?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매일 글을 쓰면 되니, 한번 도전해보자! 단순 글을 쓰고 싶은건 생각 정리를 위해서라기 보다, 내가 정든 공덕동에서 이사가는 것도 이유가 있다.3-4년 정도 공덕동,마포구에서 살았는데 이보다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좋은 시간은 없었던 것 같다. 직주근접의 중요성, 운동, 삶의 변화, 내가 숲과 산책, 그중에서도 동네 산책길에 있는 카페나 인프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정든 이곳을 떠나야 한다니? 은근 아쉽잖아. 집 관련된 일을 은행에서 보고, 동네를 거닐다가 프릳츠 마포구를 방문했다. 커피로 유명..

1. 끄적끄적 오늘은 그냥 끄적끄적이고 싶은 날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선 펜을 들고 글을 쓰는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미 펜을 잡고 오늘 나의 답답함과 부족함에 대해 고민해보았다.나의 행동은 왜 그랬을까? 다양한 이유를 글을 통해 정리할 수 있었다 우선, 내가 지금 처한상황과 하고 싶은 일의 괴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보면 이는 나만이 가진, 내 내면만이 느낄 수있는 케케묵은 컴플렉스이자 오랜 고민이겠지. 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더 성장하기 위해, 더 내가 즐겁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내가 바라는 목표는 4년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답은 정해져있겠지. 직면하고 도전하고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마음먹은 이상 아마 나..